안녕하세요^^ 지난주 토요일 기차는여행을 통해 강원도 당일 기차여행을 너무 즐겁게 다녀와서 이렇게 후기를 적어 봅니다. 푸른 겨울 바다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추운지도 몰랐어요. 오대사 월정사란 곳도 개인적인 이유로 절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전나무 숲 길은 왜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여름에 왔으면 맨발로 걷고 싶었어요. ㅎㅎ 가장 좋았던 바다부채길은 걷는데 다리가 쪼금은 아팠지만, 스릴만점...이런 길을 만드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을거 같습니다. 커피거리에서 차 한잔하면서 여행을 끝내는 마무리도 괜찮았습니다. 커피거리는 바닷가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게 장식도 되어 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었네요^^ 무엇보다 운전하시는 기사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안전하게 운전을 잘 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오랜만에 가족여행인데 행복 충전 지대로 하고 왔네요.